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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에델슈타인 올해의 잉크.

작성자 velo****(ip:)

작성일 2023-07-01 09:53:23

조회 15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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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당분간 잉크및 펜 지름을 멈추자는 각오가 있었지만 에델슈타인 "올해의 잉크"가 출시된걸 보고는 이런 각오는 온데간데 없고 바로 질렀습니다.

처음 시필을 할 때는 시인성, 너무 연한 핑크란 생각에 "아.. 이건 자주 안쓰게 생겼네..."란 약간의 실망감이 더해졌는데 마르면서 진함이 올라오고 진한 테가 묻어나오는

너무 감성 터지는 색감이었어요. 지금은 너무 좋아서 펜에 담아 매일 매일 써주고 있습니다.

처음 핑크잉크에 물탄 느낌에 너무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들던 잉크였지만 마르면서 올라오는 핑크의 색감. 너무 예쁘네요.

아마도 이 잉크를 구매하신 분들은 저와 같은 생각과 감동을 느끼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도 이점은 참고하시면 매우 만족스런 색감에 즐거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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