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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묵직한 돈냄새가 인상적인 카웨코 브라스 스포츠

작성자 bkpa****(ip:)

작성일 2023-10-24 14:32:01

조회 29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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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알스포츠 Raw 를 쓰다가 스틸 카웨코 시리즈가 너무 매력 있어서 마음과 장바구니에 담아뒀더랬죠.

지인 교수님이 오래 쓰시던 몽블랑과 알스포츠를 바꾸자셔서 넙죽 바꿔드렸죠.

만년필 유저들의 로망 몽블랑을 잡고 써봤지만... 

그래도 늘 내 손안에, 내 품에 쏙 들어와 함께 하던 알스포츠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다시 알 스포츠를 구할까 하다가,  펜로그에서 주신 적립금에 이런 저런 조건 생각하니 그동안 노려보던 브라스로 갈아타 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죠.


결론은

카웨코 스포츠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다. 그것이 몽블랑일지라도...

카웨코 브라스는 알 RAW 의 갑절 이상의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묵직함이 기분 나쁘지 않고, 손가락에 안정감 있게 얹혀지는, 더 중후한 맛이 있다.

브라스에서 풍기는 돈맛이 그 어떤 다른 펜들이 주지 못하는 특별한 맛이다.


특징은

알RAW 보다 캡과 바렐 나사산 수가 적다. 그래서 한바퀴만 돌려도 열린다. 이건 뭐랄까. 알스포츠에 익숙하게 지냈는데, 오히려 무게감에 비해 경박하게 속을 드러내 보여주는 괴리감이랄까.


바라는 점은

닙은 꾸준히 EF만 쓰긴 하지만, 왜 골드 색상은 제공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클립에 바디에 닙까지 골드 컬러로 깔맞춤 해보고 싶다. 더 이상하려나?


총평은

더 묵직하고 중후하고 안정감 있게 된 내 파우치, 

반면, 다소 가벼워진 지갑

그러나 비어버린 지폐의 자리를 다시 채우는 쌔 한 옛날 동전 냄새.

몽블랑이 금과 은으로 무장한 귀중품이라면, 

카웨코 브라스, 놋쇠, 넌 내 손에 들려있는 실전용 총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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