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냄새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심하지 않고 색깔 및 만듦새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땀 많으신 분은 오래 쓰면 10원짜리 동전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캡을 배럴 뒤에 꼽으면 무게 밸런스도 괜 찮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완전히 매끈한 금속은 아니고 가공한 흔적들이 있어 미끄럽지 않아서 좋네요..
필기감도 금촉 처럼 매우 부드럽네요...
계속 만지고 보게되는 앙증맞은 귀여운 펜이네요...
지금도 계속 캡을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클립은 장착 안하는게 탄피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잉크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근데.... 클립을 꼽고 자세히 보니.... KAWECO 각인이 캡 측면 / 캡상단 모두 2번 되어있네요...
ㄷㄷ 독일넘들.... 왜 나에게 이런 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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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반품하고 펜로그에서 빠르게 캡만 교체해서 바로 배송해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이 새로 받은 캡입니다.
월요일 택배 보내서... 수요일날 물건 다시 받았으니 정말 빠르게 처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펜크기 참조용으로 파카 75랑 같이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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