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에 쓰려고 하다보니 세필이 필요해서 세일러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일제 제품은 플래티넘인데 m촉이라 다이어리에 쓸려고 하니 굵고 번져서 카웨코 스튜던트 ef촉으로 쓰다가
세필용으로 유명한 세일러까지 기웃거리게 되었네요~
아직까지 만린이라 필압을 주는 편이라서 바로 금닙으로 가기보다는 스틸닙을 골랐는데
세일러는 진짜 색깔놀이 잘하는 거 같아요~! 핑크는 핑크인데 톤다운인데 차분한 느낌이라 저는 맘에 쏙 들어요!!
깔맞춤할려고 잉크도 같은 걸로 했는데 가독성도 좋고 좋은거 같아요~
종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시면 카웨코 스튜던트 ef촉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필기감은 카웨코는 길이 들어서 부드러워졌는데 세일러는 사각사각거려요ㅎ 그래도 기분 나쁘지 않은 사각거림??
만린이라 했는데 벌써 만년필이 5~6자루로 증식했어요...
펠리칸도 예약했는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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